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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-STAR] Writer Song Jina expressed her grief (송지나 작가, '고 김종학 감독의 마지막 전화 못받았다' 애통)

2016-03-09 2 Dailymotion

갑작스럽게 사망한 고 김종학 PD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던 송지나 작가가 고인의 마지막 전화를 받지 못했다며 애통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.<br /><br />송지나 작가는 24일 오전 공식 사이트에 '다녀왔습니다'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요.<br /><br />해당 글을 통해 송지나 작가는 '빈소에 다녀왔습니다.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'라며 김종학PD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쉽게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이어 '고인의 초창기 작품을 함께 했던 나이 지긋한 연기자, 스태프와 마지막이 되어버린 작품의 젊은 연기자와 스태프가 한 방 안에 다 함께 있었습니다'라며 '정말로 꿈의 한 장면 같았습니다. 이렇게 다 모이게 해서 밥 한번 같이 먹고 싶으셨던가. 그런가요?'라고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는데요.<br /><br />끝으로 그는 '잘못을 한 이가 있다면 그 긴 세월을 함께 했으면서도 마지막 전화 한 통화 받지 못한 사람'이라며 애통한 심정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송지나 작가와 고 김종학 PD는 1988년 [인간시장]으로 인연을 맺은 뒤 [여명의 눈동자], [모래시계], [태왕사신기] 등 숱한 작품으로 호흡을 맞추며 20년 넘는 인연을 이어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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